대통령선거에 이은 지방선거다.
혹시 ‘대서방’이라는 곳을 기억하시는지? 과거 관공서 골목 앞에 삼삼오오 줄지어 들어차 있던 그 대서방[代書房] 말이다.
요즘 한심한 선거이론이 시민들을 현혹한다~~~ㅠ “본토박이론”다.
2021년 11월은 서울 국일 고시원 화재 사고가 난지 3년이 지난날이다.
매년 11월 11일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입니다.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묵념하는 “턴 투워드 부산” 행사는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각국의 유엔 참전용사와 가족 등 60여명을 비롯해 정부 주요 인사와 각국 주한외교 사절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11월 11일을 빼빼로를 주고받는 날 또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먹는 날로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11월 11일 오전 11시. 전 세계가 2,300분의 한국전쟁 전몰장병이 안장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 동안 추모 묵념을 하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가 진행됐다.
흔히 ‘눈 뜨고 당한다’는 말을 우리는 예전부터 심심찮게 들어왔다. 인식을 하면서도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당하고 멍하게 있는다는 말이다. 하물며 재난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해야 할 소방관들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눈앞의 인명피해를 그대로 보고 있어야 한다면 그 트라우마와 정신적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유례없던 감염병,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우리의 일상은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2021년 3월 어느 날 경주소방서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심근경색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가족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의뢰하기 위해서이다.
‘규제혁신’ 임용 8개월 차 신입인 나에게는 다소 어려운 주제이다. 가장 먼저 그저 막연히 생각하고 있던 ‘규제혁신’이라는 의미를 정부는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찾아본다.
‘제대군인 주간’은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생소하게 느껴질 수가 있다. 제대군인의 헌신에 감사하는 동시에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매년 10월 둘째주를 ‘제대군인 주간’으로 지키며 올해는 21.10.5.에서 10.8.까지 제10회 ‘제대군인 주간’으로 지정했다.
코로나19와 맞는 두 번째 추석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추석을 앞둔 지난 주말 경북 영덕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70여 개가 소실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활기를 찾기 시작한 시장 상인들의 망연자실한 마음을 헤아리기 어렵다.
올해는 국가보훈처의 대표 정책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보비스(BOVIS, Bohun Visiting Service)가 출범한지 14주년이 되는 해이다.
오는 25일은 6.25전쟁이 일어난 지 71주년이 되는 날이다.
해마다 6월 1일이 되면 느끼는 감정이 있다. 우선 올해도 벌써 이만큼이나 지잘 보내겠다는 각오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이다.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유공자 분들의 공헌과 희생을 잊지말고 되새기는 의미 깊은 달이다.
싱그럽고 따뜻했던 봄도 다 지나고 어느새 푸르름이 무르익는 6월이 다가왔다. 6월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오는 6월 6일은 24절기 중 아홉 번째 절기인 ‘망종(芒種)’이자 제66회 현충일이다.